‘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최진호의 방해에 분노했다.
2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윤완 (최진호 분) 원장이 김사부(한석규 분)의 신회장(주현 분)의 수술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은 돌담병원으로 김사부를 찾아와 신회장의 딸 현정(김혜은 분)이 요구라면서 “경험 많은 거대병원 흉부팀과 함께 하라”고 수술 스태프 교체를 요구했다.
이에 김사부는 “가서 개 껌이나 많이 씹으시라고 해라”라며 “내 수술방에는 내 스태프만 들어올 수 있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그러자 도윤완은 “스태프 교체를 못 받아들이면 다른 조건이 있는데 라이브 써저리. 둘 중 하나 선택해. 라이브 써저리로 간다면 거대병원 홍보팀이 다 같이 낼와서 수술을 지켜볼거야“라고 했다.
김사부는 “내 수술하는 모습을 생중계하겠다고? 누구 아이디어냐”며 분노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