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직원 천명 시대 열었다

창업 10주년을 맞은 에어부산이 직원 ‘천명 시대’를 열었다. 에어부산은 최근 신규 직원 47명이 입사해 총임직원 수가 1,009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설립 이후 9년 5개월 만이다. 에어부산은 올해에도 항공기 4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정비사와 기내승무원 등 직원 30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에어부산은 항공기 18대로 국내외 26개 정기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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