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트레일러, 레커 등 모든 차량 기능시험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이 광양에 들어선다.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에 현재 공정률 98%에 달하는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을 오는 10일께 완공 후 한 달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총면적 2만9,113㎡ 중 연면적 3,647㎡의 부지에 본관, 기능시험장, 부속건물 등이 들어서며 본관 건물에는 민원실, PC 학과장, 교통안전교육장, 신체검사실, 편익시설 등이 마련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