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현빈, 2017년 대한민국 여심을 공조할 배우 1순위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의 신년호를 장식한 현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현빈의 강렬한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조>가 겨울 남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빈의 퍼스트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퍼스트룩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기존의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으로 돌아온 현빈의 변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비주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전하는 현빈의 모습은 영화 <공조> 속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형사 캐릭터를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련된 점퍼부터 화려한 퍼 코트, 섬세한 디테일의 블랙 야상까지 어떠한 패션이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시키는 남다른 패션 소화력과 특유의 깊은 눈빛은 2017년 대한민국 여심을 공조할 현빈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빈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 유해진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기본적으로 세련되게 상대를 배려하시는 분이다.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많은 부분 자극을 받았다”며 끈끈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현빈은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절실하게 밀어붙였다.

액션 연기도 모두 직접 해보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컸다”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남북 최초의 비공식 합동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 현빈과 유해진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공조>는 2017년 1월 18일,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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