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구금 연장’ 정유라 욕설 일화 “최순실에게도 XXX아, 나 말 안타”
구금 연장 판결을 받은 정유라의 ‘욕설’ 일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덴마크 지방 법원은 지난 2일 정유라의 구금을 4주 뒤인 30일까지로 늘렸다.
이날 정유라는 각종 의혹에 대해 “나는 모르는 일”이라며 “모두 엄마(최순실)가 한 일이다”고 전했다.
최순실에게 모든 걸 떠넘기는 정유라의 ‘모르쇠’에 두 사람의 과거 일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지난 달 31일 손혜원 의원은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정유라가 개똥을 치우라는 최순실의 잔소리에 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유라는 말할 때 욕이 접두사처럼 붙는다”며 “최순실에게도 ‘XXX아, 나 말 안타’라고 소리지른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편의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출처=TV조선]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