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흡수한 태양 빛으로 전기를 생산해 야간에 어두운 공원 외곽이나 골목길을 밝히는 친환경 야간 조명 벤치다.
이 벤치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에 알릴 수 있는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클 거라는 게 강동구 측 설명이다.
벤치에는 충천용 소켓도 장착돼 있다. 벤치에 앉아 쉬면서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 충천도 가능하다.
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성내하니공원에서 시범 운영 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