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와 소비자심리가 금융위기 후 7년여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경제전문가들이 예고하는 가운데, 리안은 육아를 시작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소비부담을 감소시켜 줄 수 있도록, 2017년형 신제품 유모차의 가격을 작년과 동일하게 출시해, 양육 부담 감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매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리안의 대표 디럭스 유모차 ‘스핀LX’는 기존의 제품이 갖고 있던 특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2017년을 맞아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리안 ‘스핀LX’ 디럭스 유모차 만이 가지고 있는 원터치 양대면 기능과 요람기능에, 주행 시 엄마에게 안정감과, 아이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도록 더 넓어진 타이어폭을 적용했다. 뿐만아니라 해외 고가의 유명 유모차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완성도를 높혔으며, 이를 통해 시장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부드러움을 강조한 컬러 트렌드에 맞게 ‘모던 그레이’, ‘소울 브라운’, ‘크림 올리브’, ‘인디언 레이크’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안 마케팅팀 담당자는 “2017년 신제품 유모차의 가격 인상을 각 유아용품사에서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리안은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육아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제품 가격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리안은 2017년에도 좋은 유아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안은 ‘스핀LX 2017’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현대H몰과 롯데 아이몰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 특별 가격할인 이벤트와 함께 르그로베의 소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리안 공식 블로그에서는 오는 22일까지 리안 스핀LX 2017에 대한 특징과 기대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상품을 제공하는 ‘리안 기대평 작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