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과거 “노벨의학상 도전하고 싶다” 밝혔던 포부도 화제
홍삼 농축액 성분 논란으로 큰 위기를 맞은 천호식품의 김영식 회장의 과거 발언이 연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현재 네티즌들은 과거 김영식 회장의 발언들을 새삼 주목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김영식 회장은 회사의 경영철학으로 ‘정직’을 손꼽으며,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 생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고객들이 드시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좋은 제품으로 노벨의학상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힌 것은 한때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