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전주공장서 화재 “아직 화재 규모 파악되지 않았다”



국내 최대의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3일 큰불이 일어났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불길을 잡는 중”이라며 “아직 화재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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