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숙박업소 앞에서 갓난아이 사체 발견

울산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 앞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갓난아이 시신을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일 오후 1시25분께 “울산 동구의 한 모텔 앞 비닐봉지에 손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했다.

사체는 갓 태어난 아이로 추정되며, 경찰은 인근 CCTV를 확인하는 등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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