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JTBC ‘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캡처
새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동영상으로 세배하는 모습을 찍어 보내자고 결정하고 예절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은 제대로 세배하는 법을 배우기에 앞서 각자가 알고 있는 세배 방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크라운제이와 서인영 둘 다 진지한 태도로 임했지만, 막상 엉성한 자세 때문에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본인들의 자세가 잘못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서로 세배하는 모습을 코치해주면서 부모님께 완벽한 세배를 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줬다. 심지어 크라운제이는 세배를 할 때마다 엄습해오는 허리디스크 통증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세배예절을 배우는 내내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제대로 된 세배 교육을 받은 ‘개미부부’는 다정한 모습으로 새해 인사 영상을 찍어 양가 부모님께 보냈다는 후문이다. 양가 부모님께 효심 가득히 세배를 올리는 ‘개미부부’의 모습은 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미술학원을 발칵 뒤집어놓은 윤정수의 누드모델 체험기도 볼 수 있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