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가수 소찬휘가 밴드 스트릿건즈 멤버 남편 로이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소찬휘가 전화 인터뷰로 결혼 심경을 밝혔다.
이날 소찬휘는 “결혼 발표 당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어 소찬휘는 “남편은 성격이 많이 꼼꼼하고 차분하다”며 “처음 알게 된 거는 2010년도에 TV프로그램이었다. 그 팀 음악을 처음 듣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교류를 하다가 친하게 지냈다”라고 밝혔다.
소찬휘는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마음 편히 ‘자연스럽게 노력하자’ 그렇게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소찬휘와 로이는 소속기획사를 통해 “소찬휘 씨가 같은 소속사 밴드 스트릿건즈의 베이시스트 로이와 3~4월께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웨딩촬영과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