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5’ 김정하, 김현숙·이승준 결혼 승낙…“지 인생 지가 사는 건데”



‘막영애15’ 김현숙의 어머니가 이승준과의 결혼을 허락했다.

3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통풍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모텔 가운 차림으로 응급실에 입원했고 이승준(이승준 분)도 모텔 가운 차림으로 그 옆을 지켰다.


그 순간 이영애의 부모 김정하(김정하 분)와 이귀현(송민형 분)가 들이닥쳤고 나란히 모텔 가운을 입은 두 사람을 보고 당황했다.

이에 이승준은 “영자 씨는 제가 책임지겠다”고 이영애의 부모에 선언했다.

결국 김정하(김정하 분)는 이귀현에게 “둘이 좋다는데 무슨 자격으로 기를 쓰고 반대했는지 모르겠다”며 “결국 지 인생 지가 사는 건데. 데려간다고 그러면 영애 치워 버리자”고 말하며 이영애와 이승준의 결혼을 승낙할 뜻을 내비쳤다.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1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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