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화)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5>(이하 막영애 15)의 ‘열혈 마초남’으로 열연한 조동혁이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
극중 조동혁은 <막돼먹은 영애씨 15>를 통해 새롭게 합류, 전 시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김현숙(이영애 분)과 이승준(이승준 분) 사이에 새로운 로맨스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와 동시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매력 넘치는 열혈 마초남이지만 조카 정수환(정수환 분)에게만은 한없이 부드러우면서도 뒤에서는 몰래 눈물을 훔치는 조카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막영애 15> 마지막 20회에서는 영애와의 두근거렸던 썸 관계는 모두 잘라내고 예전처럼 ‘브로맨스’로 돌아온 한편, 수민(이수민 분)과의 관계에 있어 묘한 감정라인이 조금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