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의 김혜은이 한석규를 향한 ‘신뢰’를회복할지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 박수진/ 극본 강은경)에서 김혜은이 한석규를 향한 ‘신뢰감’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혜은은 한석규가 아버지를 수술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보면서 그를 신뢰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아버지가 오랜 시간 깨어나지 못하자 다시 그를 찾아가 언성을 높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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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현정은 수술은 잘 끝났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의식을 되찾지 못한 신회장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이에,김사부를 찾아가 “지켜보기만 합니까? 할수 있는 모든걸 다해도 시원찮을 판에, 지켜보기만 한다구?”라며 언성을 높인 것.이어,도윤완에게서김사부가 신회장의 수술 대가로 ‘외상전문 병원’을 받아내려 했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김혜은은 한석규의 수술 실력은 믿었지만 깨어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에 불안해했다.또, 한석규가 대가성 수술을 진행했다는 사실에 그를 향한 신뢰가 흔들린 것.이에,김혜은이 한석규에 대한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혜은이 한석규를 향한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는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