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이번 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이번 달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23일대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의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지상 최고 22층 전용면적 30~84㎡ 총 37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는 △30㎡ 240실 △69㎡ 60실 △84㎡ 75실로 구성된다.
가장 큰 장점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지하 1층에서 바로 연결되는 덕분에 강남역까지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부터 서울 지하철2호선 강남역을 잇는 신분당선은 지난 해 1월 개통했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초대형 쇼핑몰도 장점 중 하나다.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내부 평면은 다양한 수요층을 고려해 설계됐다. 원룸·투룸·쓰리룸 형의 세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주변에는 판교테크노벨리, 광교법조타운, 삼성디지털시티, CJ R&D 센터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오는 13일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