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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삼성전자, 갤노트7 충전 15% 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9일부터 갤노트7 업데이트
배터리 충전 15%까지 제한
삼성서비스센터서 교환·환불
입력
2017.01.04 13:29:38
수정
2017.01.04 13:30:32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15%까지만 충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노트7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알림 메시지를 보냈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아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국내 갤럭시노트7 회수율은 약 94%이며, 개통처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노트7 교환과 환불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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