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의 ‘헌드레드 소울’이 라인을통해 한국, 일본, 대만에 유통된다./사진제공=라인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하운드 13과 ‘헌드레드소울’의 유통(퍼블리싱)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인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등에 헌드레드소울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아이덴티티게임즈를 공동창업한 박정식 대표가 개발을 지휘했다. 앞서 박 대표는 온라인게임 ‘헉슬리’의 아티스트, ‘킹덤언더파이어’의 아트 디렉터를 거쳐 하운드 13을 창업했다.
박정식 하운드 13 대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플레이할 만한 가치를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라인의 글로벌 플랫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게임 이용자들에게 액션 게임 특유의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