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원·한기웅 형제, 지앤지프로덕션에 새 둥지...한고은·심형탁과 한솥밥

배우 한기원, 한기웅 형제가 지앤지프로덕션에 새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GnG프로덕션


한기원, 한기웅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쌍둥이 살인사건 에피소드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은 쌍둥이 배우이다. 최근 SBS ‘대박’에서도 쌍둥이 내관 사운과 사무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기원은 MBC ‘스캔들’, OCN ‘신의퀴즈’, 한기웅은 MBC ‘빛과 그림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13’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앤지프로덕션은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지닌 한기원, 한기웅 형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기원, 한기웅 배우가 적극적인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기원, 한기웅이 전속 계약을 맺은 지앤지프로덕션은 최근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와도 계약을 맺어 화제가 됐었다.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도희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드라마 제작도 활발하다. MBC 주말 특별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제작 중이며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드라마 제작 명가’로 손꼽히고 있다.

앞으로 한기원, 한기웅은 다양한 분야를 통해 ‘볼매’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