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 관련업종 중소기업에게 신규 대출의 금리를 0.5%p 추가 감면하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여신에 대해 신속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현장심사반을 상시 운용한다.
또 대출을 지원한 기업의 경우 ‘기업투자정보마당’ 투자추천기업 및 ‘IBK금융그룹 핀테크드림랩’ 육성기업 선정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금융위가 발표한 ‘2단계 핀테크 발전 로드맵’ 기본방향에 따라 수립하게 됐다”며, “대출지원뿐만 아니라 직접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