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시 평균 경쟁률 6.28대1 기록

연극영화과 6명 모집에 282 명 지원…가장 치열

인하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22명(정원외 제외) 모집에 7,672명이 지원, 평균 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1,284명 모집에 8,129명이 지원, 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년도와 비슷한 결과다.

6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한 예체능계열 연극영화(연기)학과가 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자연계열 의예과가 22.11대 1, 인문계열 아동심리학과가 8.6대 1로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1월 16일, 실기고사를 치르는 예체능전형 합격자는 2월 2일 각각 발표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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