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더’ 공효진, ‘질투의 화신’ ‘미씽’에 이어 다시 한번 여풍 이끈다



새해를 맞이해 배우 공효진의 광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2017년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공효진은 이번 촬영에서 직장인 ‘공대리’로 변신해 지난 12월 촬영을 마쳤다. 하늘하늘한 소재의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 오피스룩을 세련되게 연출하며 직장인 공대리의 매력을 살렸다.


‘싱글라이더’ 공효진, ‘질투의 화신’ ‘미씽’에 이어 다시 한번 여풍 이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시작 전부터 콘티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촬영 준비에 만반을 기한 공효진은 키 카피인 “모봐일~”을 시원하게 소화했다. 특히 손하트를 만들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변함없는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한 공블리 공효진이다.

공효진은 작년 드라마 ‘질투의 화신’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로코여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뒤이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누적관객수 115만 이상을 돌파하며 안방극장과 충무로에서 독보적인 여풍을 이끌어 온 공효진은 올해 2월 영화 ‘싱글라이더’에서 수진 역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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