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박람회’ 열린다

부산지역 조선업 퇴직인력 등 지역 주력산업 구직자와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7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일자리박람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조선업 등 지역 주력 산업 구직자 등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력 채용으로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2일까지 부산경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로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을 볼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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