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LS그룹이 5일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구자열(사진) LS그룹 회장은 “최근 경영환경과 사회 분위기 등이 상당히 침체되면서 저소득층이 상당히 힘든 환경에 놓여 있을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진정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LS그룹은 앞서 지난해 11월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김치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