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피싱 문자 알림, 나눠내기 서비스, 즉시 메모, 계좌 꾸미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 한국어로만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영어와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8개 국어로 이용하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인 ‘우리 글로벌 뱅킹’앱을 2013년 출시해 계좌조회, 계좌이체, 해외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외국인영업부를 신설하는 등 국내거주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사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