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마크 II’와 콤팩트 카메라 ‘익서스 185’를 공개했다.
캐논 파워샷 G9 X 마크 II는 손바닥 사이즈에 313mm 두께, 182g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1형 2,010만 화소 이미지 센서에 최신 이미지 처리 엔진 디직 7이 추가돼 피사체 추적과 흔들림 보정 기능이 향상됐다. 렌즈는 35mm 환산 28~84mm 초점 거리에 F2~4.9 9매 원형 조리개를 갖췄다. 3인치 104만 화소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하게 카메라 조작이 가능하고 본체 앞면 콘트롤 링으로 직관적인 동작도 제공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와 NFC를 사용한 스마트 기능, 저전력 블루투스를 사용한 리모트 셔터도 적용된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은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작지만 이미징 성능이 뛰어나 더욱 쉽고 즐겁게 사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세영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