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콘셉트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운전자인 인간과 AI가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운전자의 현재 기분은 어떤지 등을 자동으로 파악해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보브 카터 도요타 수석 부사장은 “미래의 자동차가 자동화된 기술을 장착하는 것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의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운전자 경험에 걸맞은 AI 활용을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