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탬버린' 소찬휘-현진영, 진짜 '노래방 흥'이 뭔지 보여준다

노래방을 사랑하는 한국인에게 무척이나 친숙한 가수 ‘소찬휘’와 ‘현진영’이 금주가무 흥 배틀쇼 Mnet ‘골든탬버린(연출 김신영)’ 4화에 출연한다.

/사진=Mnet



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net ‘골든탬버린’ 4화에는 노래방에서 꼭 한번 소환되는 추억의 가수 소찬휘와 현진영이 출연한다. 소찬휘는 ‘고음의 신’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무대를, 90년대 대중문화를 풍미한 현진영은 아련한 옛 추억을 소환하며 한 시간을 꽉 채울 계획이다.

소찬휘와 현진영 외에도 가수 리지와 배우 송재희가 출연해 흥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리지와 송재희는 ‘골든탬버린’ 방송을 본 후 자진해서 출연의사를 밝혀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신나게 놀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골든탬버린’ 출연을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주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겨울왕국’ 무대로 호평을 한 몸에 받은 심형탁과 최유정은 각각의 매니저가 만류한 무대를 강행했다고 한다. 매 주 파격적인 무대로 이미지 관리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이들의 또 다른 도전은 오늘 밤 9시 40분 Mnet과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