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올 뉴 말리부’ /사진제공=KB캐피탈
KB캐피탈는 한국GM과 지난 1일 제휴 금융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B캐피탈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국GM의 제휴 금융사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GM 차량에 대해 ‘콤보할부’,‘행복할부’ 등의 금융상품과 차량 교환 서비스 ‘프로미스’를 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GM은 올해 국내 시장에 다양한 신차를 투입할 계획으로 준중형 세단 풀 체인지 모델 신형 ‘크루즈’와 친환경 차량 ‘볼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지우 KB캐피탈 대표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의 연장 제휴 계약 체결로 국산 자동차 금융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한국GM과 협력해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