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은 ‘언어의 정원’과 ‘초속 5cm’로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의 국내 개봉을 맞아 개봉일인 4일 한국을 방문해 2박 3일의 일정으로 한국 관객들과 무대인사, GV 등을 통해 만남을 가지고 있다.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 사진제공 = 메가박스 플러스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6일 오전 11시에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출연해 ‘보이는 라디오’로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번 내한에 대해 “4일 개봉한 ‘너의 이름은’이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며, “15년 전 처음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부터 신작이 나올 때마다 한국에 왔는데, ‘너의 이름은’으로 다시 찾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5일 오후에는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너의 이름은’ 시네마톡 행사에 참여하며, 6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메가토크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