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하기때문에>에서‘찬일’(성동일)의 아들로 등장하는 김강훈이<부산행>김수안, 드라마 [오마이금비] 허정은에 이어 차세대 아역배우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갑작스러운사고로남의몸에들어갈수있는뜻밖의능력(?)을 가지게 된 남자 ‘차태현’이 여고생부터 치매할머니까지 몸을 갈아타며 벌어지는 웃음빵빵 새해 첫 코미디<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정민’ 역을 맡은 아역배우 김강훈이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전 국민을 웃음바다로 빠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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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 이어 <사랑하기 때문에>로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이답지 않은 무심함과 똘똘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정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김강훈을 두고 성동일은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너무 잘해줘서 내가 다 부끄러울 정도였다”고 전해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