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나눔장학재단, 희망사회복지사 육성에 앞장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전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돕는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천사나눔장학재단은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됐다. 이 재단은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힘든 환경속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불우한 학생들을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오는 1월 장학금 지급과 함께 향후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채용정보 제공과 면접대비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희망 디딤돌이 되어 줄 예정이다.

재단의 담당 직원은 “장학금 지급에서 그치지 않고,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남을 위한 직업을 선택 한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 지원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의 채용정보 제공과 면접 준비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천사나눔장학재단은 전국자원봉사연맹에서 설립하여 정부의 지원 없이 시민들의 정기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미래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적 지원과 함께 향후 관련 분야의 채용 정보 제공과 면접대비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취업컨설팅 역할까지도 도맡을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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