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설현 출연에 김영철 하차 위기 ‘시청률 5%’ 돌파 도전?

‘아는 형님’ 설현 출연에 김영철 하차 위기 ‘시청률 5%’ 돌파 도전?


AOA 멤버 설현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김영철 하차에 대해 언급 했다.

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AOA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그룹 AOA는 멤버 전원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고 가겠다며 등장부터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AOA는 찰떡궁합의 팀워크는 물론 형님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설현은 돌직구 질문을 해 김영철을 당황하게 하였다.


AOA 설현은 평소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궁금증이 많다며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시청자로서 궁금했던 것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설현은 “시청률이 5%를 넘으면 진짜 영철이 하차하느냐?”고 물어 김영철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아는 형님’ 김영철은 하차 공약을 제일 처음 꺼냈던 김희철을 원망했으며 두 사람은 서로 잘잘못을 따지면서 투닥거렸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말 하차 공약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걸그룹 AOA의 지민이 설현의 광고 포즈를 보고 “내가 더 낫지 않느냐”라고 말한 채 직접 맥주 광고를 어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 AOA 설현은 “Excuse Me”를 외친 채 ‘아는형님’ 교문을 열고 AOA의 등장을 알렸다. 또한, 멤버들은 함께 자신들의 곡인 ‘짧은 치마’ 노래와 함께 섹시한 안무를 선보여 출연진을 열광하게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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