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새해 첫 상품으로 ‘희망배닭 예적금’을 출시했다. 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 정기적금은 월 50만원 이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에서 진행하는 금리우대쿠폰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우리은행 모바일메신저 ‘위비톡’의 톡알림 서비스 등 금리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예금은 우대금리 0.4%포인트를 얹어 최고 1.9%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황금알을 잡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를 시작하면서 1월 중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개설 당일 2,000만원 이상을 입금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31일에 2,000만원 이상의 통장 잔액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황금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대상 고객이 펀드나 신탁과 같은 투자상품에 함께 가입하면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한다.
그 밖에 KB국민은행은 새해 맞이 ‘KB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KB국민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리브(Liiv)’를 이용해 외화 현찰을 사는 고객은 최대 9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는다. 해외 송금 시에도 5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