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4중창 무대를 선보인 ‘팬텀싱어’가 시청률 5%를 돌파했다.
6일(금) 밤 9시 4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9회가 5.0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7회가 기록한 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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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는 백인태 유슬기 박상돈 곽동현이 꾸몄다. 셀린 디온의 ’I Surrender‘를 불러 성악과 락의 조화로 호평을 받았다. 정휘 최경록 류지광 김현수는 ’Per te‘를 불렀다. 남성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박유겸 오세웅 이벼리 기세중은 김경호의 ’아버지‘, 정휘 최경록 류지광 김현수는 이문세의 ’집으로‘를 부르며 아름다운 감정선과 호흡으로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서 6인의 점수 총합 결과 1위는 579점을 차지한 ’울트라 슈퍼문 팀‘(고훈정 이준환 이동신 손태진)이었다. 오세웅 정휘 최경록 류지광은 탈락했다.
그동안 듀엣과 트리오 공연으로 변화를 거듭하던 ’팬텀싱어‘는 이날 최초로 전율의 4중창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특히 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이 선보이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프로듀서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다섯 무대는 음원으로도 공개돼, 방송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JTBC ’팬텀싱어‘는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