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이국주, 남편 슬리피 수트 자태에 새삼 반했다? “오빠의 비율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국주가 남편 슬리피의 멋진 수트 자태에 새삼 다시 반했다.

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국주와 슬리피 커플이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슬리피, 이국주 / 사진제공 = MBC


이국주는 연예대상 출연에 앞서 남편 슬리피의 수트 준비를 적극적으로 도우며 똑 부러진 아내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 과정에서 이국주는 슬리피의 수트 차림에 깜짝 놀라 눈이 하트로 변하는 등 어쩔 줄 몰라 했다.


이국주는 피팅 후 문을 열고 나오는 슬리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고, “오빠의 비율이 보이기 시작했어요~”라며 슬리피의 새로운 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급기야 이국주는 “남주혁 씨를 진짜 좋아하는데.. 근접해가요”라며 두 눈을 반짝거렸고, 새어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이국주는 남편의 멋짐을 인정하기 싫은 듯 “인정하기 자존심 상해요!”라며 귀여운 투정을 했고, 그러면서도 ‘남편 팔불출’ 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국주를 새삼 반하게 만든 슬리피의 멋진 수트 자태는 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공개된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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