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리점 대표 공개 모집…9일부터 설명회 접수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리점 대표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창업주들이 이번 모집을 통해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대리점 대표로 선정되면 초기 매장 확보 및 인테리어·인건비 지원 등을 받는다. 대리점을 연 후 현장 지점장 및 채널 매니저를 통한 경영 컨설팅과 채권 관리, 인재 채용·육성 등도 이뤄진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달 3~4일 간 개최될 창업설명회에서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는 LG유플러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 이후 대상자를 모집해 인터뷰를 거쳐 최종 후보자가 선정된다.

최효락 LG유플러스 PS부문 PS인사/지원 담당은 “대리점 대표와 직원들은 우리의 가족이고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면서 “통신 분야는 5세대(5G)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기회가 창출되는 만큼 공개 모집을 통해 열정을 가진 창업 후보자들이 안정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성장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에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양준 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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