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참가자 김종섭 군의 셀프 카메라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6일(금) ‘K팝스타6’ 제작진 측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한별, 김종섭, 박현진, 홍정민, 이가도 등 어린이 참가자들로 이뤄진 ‘콩알탄조’의 2라운드 미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
영상을 촬영한 이는 다름 아닌 11살 ‘힙합 보이’ 김종섭.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린이 지코’라는 평가를 얻었던 김종섭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섭VJ’로 변신, 셀프캠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은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을 앞두고 점심을 먹기 위해 다 함께 ‘밥차’로 향했다. 어른 못지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이들이었지만 무대 뒤에선 장난기로 똘똘 뭉친 영락없는 10살~12살 어린이였다.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연신 ‘브이’를 하거나 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도 노래를 부르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섭이 즉석에서 노래를 청하자 이가도는 ‘Dancing in the Moonlight’의 한 소절을 시원하게 불렀다. 스웨덴 혼혈 소녀 한별은 다른 참가자에게 줄 과자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섭은 한별, 홍정민, 박현진 등에게 “카메라 쳐다보세요~”라고 하거나 “무대 올라가기 전에 각오 한 마디 말하시죠”라고 하는 등 넘치는 끼로 셀프캠을 진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미방송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너무 잘해서 신기해요’, ‘졸귀 콩알탄’, ‘박현진 김종섭 진짜 K팝스타의 미래가 될거같다’, ‘애들 너무 귀여워 넘나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상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김종섭의 셀프캠과 미방송 영상은 프로그램 공식 SNS 채널과 ‘멜론’ 홈페이지, 네이버TV캐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일(일) 밤 방송될 ‘K팝스타6’에서는 한 조에서 순위를 겨뤘던 어린이 참가자들이 남자vs여자팀으로 나뉘어 또 한 번의 정면 대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뛰어난 실력으로 ‘전원’ 3라운드에 진출한 ‘콩알탄’ 멤버들이 과연 팀 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얻을 지, 이들의 무대는 일요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에서 공개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