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3월, 개봉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지은 멜로 영화의 마스터피스 <라빠르망>이 모니카 벨루치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97년 개봉해 많은 이들의 마음 속, 잊혀지지 않는 짙은 여운을 남기며 현재까지도 멜로 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라빠르망>이 오는 2017년 3월, 개봉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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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모니카 벨루치만의 순수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여실히 담아내 더욱 눈길을 끈다. 빨간 스웨터, 흩날리는 눈송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애틋한 눈빛의 모니카 벨루치와 이 모든 것이 따스하게 어우러진 <라빠르망> 티저 포스터는 그녀가 그려낼 특별한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개봉 20주년을 기념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확정지은 <라빠르망>은 오는 3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의 기억을 안길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