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실시



LS엠트론이 국내 트랙터 업계 최초로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


LS엠트론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트랙터 전 모델에 대해 3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LS엠트론을 제외한 국내 업체들의 무상 보증 기간은 2~3년으로, 사용시간 1,000시간에 불과하다.

대상 제품은 올 1월 1일 이후 판매된 LS트랙터 전 모델이 대상(수입 모델과 LS MINI 제외)이며 범위는 엔진과 미션내 주요 부품이다. 보증 기간은 구매일로부터 4년 또는 사용시간 1,200시간까지다.

김연수 LS엠트론 대표는 “이번 트랙터 4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실시는 그 동안의 품질 혁신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선 품질력을 확보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우리 농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은 2016년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1위에 올라 2년 연속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들인 존디어와 구보다 등을 제치고 유일하게 품질 관련 5개 모든 항목에서 6점(만족) 이상을 얻어 세계 최고의 품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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