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건설협회에 따르면 레미콘 수요량은 1억6,300만㎥로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고, 철근은 1,106만톤, 시멘트는 5,250만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0.9%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주택공급 과잉우려, 내수침체,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데다, 정부가 올해 SOC 예산을 전년보다 8.2% 감축했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공사가 대부분 발주가 완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