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극비리에 홍상수와 신작 촬영 중 ‘네 번째 호흡’
홍상수 감독과 차기작은 하지 않는다던 배우 김민희가 극비리에 서울 시내에서 홍 감독의 신작 촬영 중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9일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서울 모처에서 영화 촬영에 한창인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홍상수의 21번째 장편영화가 되는 해당 작품은 스토리나 제목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희 외에 촬영이 내정된 배우는 권해효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 조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홍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를 언급한 후 집을 나온 상태로, 이혼을 요구했지만 협의이혼이 불발돼 소송전으로 번졌다.
[출처=영화제작전원사]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