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서예지, 성교육 자격증 취득 “성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어서”

‘씨네타운’ 서예지, 성교육 자격증 취득 “성에 대해 잘 몰라, 배우고 싶어서”


‘씨네타운’ 서예지가 기상천외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두 주인공 배우 김재욱과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는 “성교육 자격증이 있다”는 말에 “성에 관심이 있어서 있는게 아니라 성에 대해서 잘 몰라서 배우고 싶어서 자격증까지 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제 몸도 잘 아낄 수 있고 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격증을 땄다)”라고 말했다.

또 서예지는 “정확하게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냐”는 질문에 “성인 남녀가 사랑을 하다보면 이성이 성적인 것을 어필하거나 성욕이 강할 수 있지 않나. 그 때 자제력을 줄 수 있는거다”라고 19금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예지는 풍선아트, 종이접기 등 8개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출처=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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