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한국지구과학회와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가 공동 주최하는 IESO가 2019년 8월에 8일간 대구 엑스코 등에서 개최된다.
대구는 지난 2007년 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IESO를 개최하게 됐다. 행사에서는 세계 청소년들이 지구과학 분야의 재능과 역량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게 된다. 지구과학 경시대회를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유산 탐방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대구과학축전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