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예술무대’가 200회를 맞아 특집무대를 꾸몄다.
지난 2013년 첫 방송 이후, 그동안 국내외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사해온 음악프로그램으로서 이번 200회를 위해 더욱 특별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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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바이올린을 위해 작곡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일컫는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바이올리니스트의 한계를 끝없이 시험해야하는 어려운 도전이기에 어느 누구도 선뜻 나서기 힘든 작품이다.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는 정경화에게도 생애 첫 도전이었다고 한다.
더불어 특집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TV예술무대’ 제작진은 정경화의 친필사인이 담긴 신규앨범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 예정. 자세한 내용은 ‘TV예술무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2번’,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200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TV예술무대’는 오늘(9일) 밤 1시 35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