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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열애설이 논란이 커지자 YG가 해명했다.
지드래곤·산다라박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한 매체(마이데일리)에 “지드래곤이 회식 자리에서 산다라박에게 장난으로 ‘이런 포즈로 사진을 찍히자’고 한 것뿐”이라며 두 사람의 장난이 열애설 해프닝으로 번졌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빅뱅이 단독 콘서트 ‘0.TO.10 FINAL IN SEOUL’을 마친 후 가진 회식자리 영상을 각종 SNS 등에 게재했으며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한 여성을 품에 안고 걸어가고 있는데, 해당 여성은 산다라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드래곤·산다라박 열애설이 퍼졌으며 산다라박은 빅뱅 콘서트 관람 후 회식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스킨십을 한 채로 팬들 사이를 헤쳐 나갔으며 이를 두고 팬들은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사귄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드래곤과 산다라박이 모습은 SNS에서 퍼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