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공승연, “연우진과 남매…멋진 오빠가 생겨 기분이 좋다”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 “연우진과 남매…멋진 오빠가 생겨 기분이 좋다”


‘내성적인 보스’ 공승연이 연우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공승연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는 여자 형제만 있는데 드라마에서 오빠가 생긴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멋진 오빠가 생겨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대답했다.


공승연은 ‘내성적인 보스’에서 은환기(연우진)의 여동생 은이수 역이다.

공승연은 “송현욱 PD님도 저희 두 사람의 케미가 좋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드라마에선 내성적이고 무뚝뚝하지만, 저에게는 정말 자상한 오빠다. 현실 남매의 케미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의 CEO 은환기가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출처=CJ E&M]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