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게임사 웹젠(069080)의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김태영 대표이사 해임 등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이 무산됐다.1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웹젠 주주인 이현석 외 117인이 낸 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이 이유없음으로 기각했다.이들 주주는 지난해 말 임시주주총회 안건으로 기존 이사 해임을 비롯해 이사, 감사위원 선임과 현물 배당, 임시의장 선임 등을 요구한 바 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