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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FA신분인 황재균과 ‘슈퍼스타’ 이대호를 영입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는 지난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외국인 타자인 앤디 번즈를 영입하고 기존에 있던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에 모든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친 롯데는 오는 30일 미국 애리조나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황재균과의 재계약 문제와 거취가 불분명한 이대호에 대한 입장정리를 할 예정이다.
일단 롯데는 미국 메이저리그 시장이 얼추 정리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황재균과 접촉해 의견을 주고받을 전망이며 거취가 불분명한 이대호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하며 “현재 이대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연 롯데자이언츠가 내부 fa인 황재균을 붙잡고 ‘슈퍼스타’인 이대호까지 복귀시킬 수 있을 지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