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4-4분기 기아차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13조2,142억원, 5,214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 1.4%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내수 판매가 감소했지만 멕시코 공장 가동에 따라 중국을 제외한 연결기준 판매는 소폭 증가했다”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지만 환율 상승이 실적에 반영되려면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